(공부일기) HeadFirst Servlet & JSP 시작

구정도 지났고, 올해도 내 목표는 개발로 돈을 1원이라도 벌어보자 이다.  (아마 블로그에 광고 스크립트를 게재하고, 수익화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.)

의지를 불태우며 내 개발공부 역사를 찬찬히 짚어보았고, 이번에는 초심으로 HeadFirst Servlet & JSP 개념서를 공부하려고 한다.

진짜 개발? 아직 NO!

이제 Java 언어를 대충 익혔으니,  Java 언어를 통해 할 수 있는 외연을 넓혀나가려고 했더니만... 난 아직 진짜 프로그래밍을 하기에는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 생각이 든다. 

일반적으로 프래그래밍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다음 3가지를 해보라고 한다.

- 간단한 프로그램을

- 내 필요에 의해서

- 만들고 자랑해보라.

지금도 만들라면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만, 간단한 프로그램이 정말 간단하기만 해야 했다. 그래서인지 나머지 두 조항을 만족시키지 못한다. 나 스스로도 내 개발 산출물이 너무 보잘것 없다고 생각할 것이고 (슬프게도..ㅜ) 그래서 만들 의지도 사라지고 자랑할 마음도 안 날 것 같았다.

시니어 개발자가 함께 이끌어준다면 참 좋겠지만. 난 독학개발자.

복잡한 시스템에 기여하는 도전할 수 없었다.

<누구나 알기 쉬운 자바 실전 프로젝트> 

그래서 난 <누구나 알기 쉬운 자바 실전 프로젝트> 책으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과 웹앱 애플맄이션에 대해 JAVA 로 도메인 모델을 구현해 코딩까지 완결시키는 작업을 해보았다.

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은 순전히 JAVA built-in API 로 구성되어 있어서 편했다. API 보는 눈은 익혀놓아서 익숙해졌고, JDBC 를 연동하는 부분을 조금 더 신경쓰면 되었다.

문제는 웹 애플리케이션. Servlet, JSP 등 내게 익숙하지 않은 개념들이 필요했다. 코드를 반복적으로 따라적고, API를 보는 것으로는 한계가 있었다. (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전을 펴든 격이랄까?) 어느정도 기반지식이 있으면 API를 보면서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통할 지 모르지만, 나는 너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.

그래서 Servlet 과 JSP 에 대한 개념서를 공부하기러 마음먹었다. 어디서든 웹 애플리케이션은 쓰일테니까. 언젠가는 넘어야 할 산이라고 생각하면서-

<HeadFirst Servlet & JSP>

역시 개념서는 헤드퍼스트다. 

벌써 다섯개 째 맞이하는 헤드퍼스트 시리즈이다. 난 교과서처럼 개념에 충실하면서 맥을 탁 집는 공부가 좋다. 그래서 헤드퍼스트 시리즈가 너무 좋다. 간만에 개념서를 잡아든 만큼, 조금 더 찬찬히 공부해보려고 한다.

Java 는 한 3번 정독했는데- Java의 Python 보다 비교적 엄격한 논리구조가 좋았던 것 같다.  (절대적인 개발 시간이 부족해서 손에 익지는 않았다. 매번 API를 참고하곤 한다.) 이렇게 Java 를 접한지 약 1년이 되었다. 한 언어를 익히고 나니, 다른 언어도 조금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 기대중이다.

JSP 도 차근차근 정리해서 내꺼 만들어야겠다. 의지활활! 각 챕터의 내용을 간단하게나마 블로그에 정리해보고자 한다. 단번에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. 50%, 75%, 80% ... 그 이상을 채워나가겠다.

그럼 이제 공부 시작!

제 글은 개발 초보자가 작성한 글입니다.

따라서 정확한 내용은 제가 참고걸어놓은 레퍼런스를 봐주세요!

서블릿, 자바스크립트 완전 입문자들은 함께 공부해나가는 재미를 느끼셔도 좋습니다. 얘 왜 이렇게 적었대? 잘못 이해했는데? 라는 것들은 지적해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