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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치 <Search>, 스크린 라이프 연출의 시작생활속 여러가지/영화 리뷰 2018. 9. 16. 12:56
서치 ✮✮✮✮✮ 연출이 너무나 특이했던 영화감독 아니시 샤간티는 "스크린 라이프" 라고 표현하기도-감독의 차기작이 기대되는 영화 (심지어 감독이 1991년 생이라니!) #1. 딸의 실종 앞에 있는 아버지의 절박한 연기극단적인 클로즈업, 홈카메라에 잡힌 아버지의 주름이 안타까웠다. 딸의 SNS 를 전전하며, 내가 모르는 딸의 모습을 보며 죄책감을 느끼는 아버지의 모습분노, 초조함에 메시지를 쓰다가 지우는 모습들까지존 조 (John Joe) 가 드라마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싶다. #2. 외부 시선에서 실종 드라마의 소비, 자극적인 반응가식, "저랑 친한 친구였는데요..." 허세, "저한테 대주던 여자인걸요" 심드렁함 "잘 모르지만 무사히 돌아왔으면 좋겠어요."비난 "저건 아빠가 한 짓이다 100%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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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리 & 줄리아 <Julie & Julia>, 프랑스요리 도전생활속 여러가지/영화 리뷰 2018. 8. 12. 09:08
줄리 & 줄리아 Julie & Julia ✮✮✮✮✩ 영화 는 미국 맨하탄의 공무원, 줄리 파울이 40년 전 줄리아 차일드의 을 탐독,365 일간 524 개의 레시피를 시도하며 블로깅하는 일명 줄리 & 줄리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이야기이다. 줄리와 줄리아는 왠지 모르게 닮았다.그 둘과 나와 같은 점은? 먹는 것을 사랑하고 집-회사-집의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.그 둘과 나와 다른 점은? 줄리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시점에도 요리에 꽤 소질이 있는 듯 보인다. 줄리는 새벽잠을 줄이고, 온 저녁을 올인하고, 심지어 살이 찌면서도 요리와 블로그에 매진한다.먹는 것을 사랑하고, 음식을 잘 하고 싶지만, 감히 시도하지 못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줄리는 요리 실천의 아이콘이 된다.랍스터를 죽이는 것은 무서워 하고, ..